​SQUARE ENIX CO., LTD. (이하 SQUARE ENIX, 본사: 도쿄도 신주쿠구, 대표: 마츠다 요스케)는 Nintendo Switch™ / PlayStation®5 / PlayStation®4 / Steam®용 전략 RPG『Tactics Ogre: Reborn』을 오늘 발매하였습니다. 
패키지 버전 「Tactics Ogre: Reborn」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신 분들께는 조기 구매 특전으로서 오리지널 엽서 세트를 증정해 드립니다. 

※수량 한정입니다.
※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 지역의 점포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『Tactics Ogre: Reborn』이란

『Tactics Ogre: Let Us Cling Together』(2010)를 기반으로 그래픽과 사운드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, 게임 디자인에 힘을 실어 새로운 『Tactics Ogre』로서 시대에 걸맞은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. 

〖프롤로그〗

오베로해 위에 솟아 있는 발레리아섬... 해양 무역으로 번성한 이 섬의 패권을 둘러싸고 민족 간의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.

그 분쟁에 종지부를 찍은 남자가 있었으니 훗날 패왕이라 불린 도르갈루아였다. 도르갈루아는 민족 간의 대립을 없애고자 하였으며, 반세기에 걸쳐 발레리아는 번성했다.

그러나 왕이 서거하자, 그 후계를 둘러싸고 귀족 계급인 바크람인,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갈가스탄인,

소수민족인 월스터인의 세 민족이 패권을 다투면서, 발레리아는 다시 내란 상태에 빠졌다.

바크람 진영, 갈가스탄 진영이 섬을 이분하는 형태로 내란은 일단 진정된 것처럼 보였지만, 이것이 한순간의 정적에 불과함을 모르는 이는 없었다──

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전개나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스토리&멀티 엔딩을 채택. 주인공 데님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, 중간의 결단에 따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운명과 발레리아의 역사가 크게 변하게 됩니다.